사이토시(西都市) 란?
사이토시는 미야자키현 중부에 위치하는 지역이에요. 사이토시는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이 많고 벚꽃이나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년 내내 다채로운 꽃들을 볼 수 있어요. 또 사이토시는 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산책 코스도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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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시
쯔마신사(都萬神社)
일본에 최초로 내리신 신과 그 부인이 된 공주님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린 신사예요. 그래서 연애를 성취 소원을 이뤄주는 신으로 많은 여성들이 찾아가기도 해요. 이 부부가 자녀 세 명을 키웠다는 얘기도 있어서 순산 소원도 이뤄주는 신이라고도 해요.
사이토바루 고분군(西都原古墳群)
약 300개를 넘는 고분이 점재하는 한국 고창군에 있는 지석묘, 고인돌과 비슷해요. 이 곳에 있는 공원은 미야자키현을 대표하는 꽃 명소로도 유명해요. 꽃은 벚꽃과 유채꽃(3월～4월), 해바라기(7월), 코스모스(10월～11월)를 볼 수 있어요.
미야자키현 사이토바루 고고박물관
박물관 안에는 마치 고분 안에 들어가는 듯한 연출이 돼있어 설레요. 박력이 있는 출토품을 보면 당시 생활이나 배경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일본 고대인들의 역사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전시물이 많은 박물관이에요.
쯔마유온천(妻湯温泉)
드넓은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온천으로 온천수는 무색, 무미, 무취로 마실 수 있고 피로회복이나 건강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넓은 부지에 장대한 하늘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움을 안겨 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