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마시(串間市)란?
쿠시마시는 미야자키현 최남부 지역이에요. 쿠시마시는 태평양을 접해 있고 토이미사키(都井岬)라는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곶이 있어요. 한없이 펼쳐지는 태평양을 배경으로 풀을 먹는 야생말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코지마(幸島)라는 섬에도 야생원숭이가 살고 있어서 귀한 야생동물과 장대한 자연에 분명 매료될 거에요. 또 태평양 바로 앞에 위치하는 만큼 해산물도 풍부해요. 특히 방어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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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마시
토이미사키(都井岬)
토이미사키(都井岬)는 높이 10m에서 50m에 달하는 절벽에 둘러싸여 태평양에 크게 돌출한 곶이에요. 절벽에는 넓은 전망공산이 있어서 태평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요. 곳곳에서 야생 말들도 볼 수 있어요. 미사키우마(御崎馬)라고 불리고 1700년부터 300년 동안 대자연 속에서 야생생활을 이어왔다는 기록도 있어요.
코지마(幸島)
코지마(幸島)는 미야자키현 쿠시마시에 속하는 무인도예요. 대부분 지역이 나무로 덮어져 있고 약 100마리의 야생 일본 원승이들이 서식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어요. “고구마 씻기”라고 원숭이 한 마리가 고구마에 묻은 흙을 털기 위해서 시냇물로 고구마를 씻기 시작했더니 다른 원숭이들도 그것을 따라 한 것을 계기로 코지마 원숭이가 이렇게 유명해졌고 지금은 “문화를 계승할 줄 아는 원숭이”라고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요.
미사키신사(御崎神社)
연애 성취 소원을 이뤄주는 신을 모시는 신사로 1300년 전에 지어졌어요. 신사 주변은 일본 특별 천연기념물 소철이라는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눈앞에는 장대한 바다 경치가 펼쳐 져있는 최고의 파워스팟이에요.
쿠시마 음식 : 쿠시마 이케지메 방어덮밮
쿠시마 바다에서 잡힌 신선한 방어를 많이 사용한 덮밥으로 미야자키현 추천 음식으로 현지 경연 대회에서 1등으로 뽑힌 음식이에요. 일본 국내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요.
